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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여행

[경주여행] 경주 금장대 & 피크닉

by amante. 2020. 9. 6.

경주 금장대


요즘엔 트렌치가 생각나는
가을이 온거같은 날씨 같아요
내일은 태풍이 하나더 올거라던데
다들 대비잘하시구 오늘은
MJ & DY 의 풋풋한 데이트
따사로운 그날의 경주 포스팅을 적어볼까해요
( 지금은 서로 놀려대느라 안달났지만 😅 )

서치왕인 제가 인별그램에서 우연히 보고
헉 ! 여기다 여기서 인생커플샷을 찍어야겠다 !
생각을하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
MJ와 경주로 출발을 했습니다
참 부지런했습죠....^^
( 연애초반엔 다들 그러는거 아시죠? ㅎ )

가기전날부터 저는 부지런하게 움직였어요
MJ에게 도시락을 만들어주고싶어서
처음으로 도시락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
( 영광인줄 알어 짜샤~~~ 😏)
백화점 푸드코너에서 먹어본 명란유부초밥이
생각이나서 간편하게 먹기좋은 유부초밥으로 pick
나름 주부8단인 저만의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

🍽 재료 준비 🍽
밥, 크래미, 명란, 유부, 김밥용김, 후추 , 스팸
와사비, 마요네즈, 계란3개, 토마토, 꿀

✔️ 명란 유부초밥
1. 만들어진 🍚밥을 그릇에다 식혀놓는다
( ⚠️뜨거움주의라 우리의 손은 소중하잖아요^^
팁으로 유부초밥용밥은 고슬고슬하게 짓는게 좋아요.
나중에 소스와 버무릴시 질어질수 있어요 )
2. 그런다음 유부를 적당히 짜놓고
3. 🍚밥에 소스를 버무려주세요
4. 버무려진 밥으로 유부속을 먹기좋게 채워주고
5. 그위에 만들어논 명란을 먹기좋게 올리면되요
( 저는 편하게하기위해 전날 명란을 손질해놓았는데요,
명란의끝을 칼집살짝내서 살살 긁듯이 밀어내면
명란껍질만 남고 안에 알만 나오면 껍질은 버리고
내용물과 와사비+마요네즈를 취향에맞게
넣으시고 버무리시면 되요 쉐낏쉐낏🌀 )

✔️ 크래미 유부초밥
위에 명란유부초밥과 1. 2. 3. 4 동일하게 한다음
5. 그위에 만들어논 🍤크래미를 먹기좋게 올리면되요
( 크래미또한 전날 손질해놨어요 먼저 크래미를
찢어놓아야하는데, 저는이때 사랑스러운 MJ
생각하며 사정없이 찢어놓았답니다 ☺️
그렇게 찢어놓은 크래미에 마요네즈를 넣고
후추로 간을 하며 버무리면 완성 )

✔️ 스팸무스비
1. 밥을 그릇에담고 식혀놓아요
2. 그다음 🍳계란을 풀어서 구워서 식힌다음
3. 🥓스팸도 먹기좋게 잘라서 굽고 식혀놓고
계란🍳과스팸🥓이 식힐동안
4. 김밥용김을 길게 이등분을해요
5. 그다음 김위에 밥을 얹고 계란, 스팸을 차곡차곡 올려요
6. 여기에 팁으로 만들어놓은 명란와사비마요를
얹어주고 그대로 반을 접으면 완성

✔️ 토마토주스
과일킬러인 저는 저날갔을시 제철과일인
토마토를 골라보았는데요
1. 토마토를 세척한다🍅
2. 세척한 토마토를 소등분후에 꿀을넣고
믹서기 돌려주면 완성

참 쉽죠잉~~!?
😎😎

그렇게 만든 음식을 포장용기에 담고
집에있는 피크닉바구니에 담아서

P I C N I C 🍱🧃

차례대로 토마토주스 스팸무스비 명란유부&크래미유부 기본유부


MJ가 엄마한테 줄 꽃다발 잠깐 사용해찌 사랑행 엄망 🤍
그리구 맛있게 먹어준 MJ 고마워요 🤍
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정리를 한다음
드디어 ‘ 금 장 대 ‘ 를 가보았는데
저는 카페도 가오픈인곳도 가보고 핫플이란곳도
다 가보았지만 omg 줄이 엄청나게 길었지 뭐에요 😱
( 제가 갔을 당시엔 ㅋㄹㄴ직전이였어요 )
속으로 ‘ 아..그냥 갈까..? ‘ 란 생각이 수백번이 들었지만
우리가 누굽니까 !
의지의
한국인
아닙니까 !
MJ와 어떻게 찍으면 인생샷찍힐지
다른사람들 구경하며 연구하며 기다리다가
우리 바로앞 커플이 서로 커플사진 찍어주자고
요청에 바 로 응하였죠
( 원래 뭘좀 찍는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본다지 ^^ )

( 엄 근 진 )
그런데 말입니다

엄훠엄훠 세상에나 정말 금손커플을 만나버렸지 모예요
나이쑤우 쏴리질러어어어엇 ~~~~~ !!!!!!!!!!!!


멋진 사진을 찍어준 컵흘에게
또다시 큰절을 올리옵니다 꾸벅 🙇🏻‍♀️🙇🏻
사랑해요!!!!!!!!!!!!!!!!

🖤😎🖤

그렇게 바로 차에타서 아쉬운마음에
🌊바다보러가기로 했어요
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
네비보고 가는데도 경주에서 포항을 찍고
다시 울산으로 갔죠 ☺️
하핳ㅎ하ㅏ하하 사랑한다 MJ
그렇게 네비안찍고 자유롭게
도착한곳이 ‘ 강동몽돌해변
간간히 오지만 올때마다 바다가 주는
느낌이 틀린거같아요

모래에 파뭍힌거같은 치명적인 MJ


물장구도치고 점점 사진실력이
늘어가는 MJ 아~주 칭찬해 👏🏻


MJ 이름도 남겨가며 영화한편? 찍었답니다 ^^
그러고 바다에 담근 발도 말릴겸 돗자리와 삼각대를
챙겨와서 깔고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

그러고 처음만든 소박한 vlog도 찍어봤죠 ☺️

 


지금 글을 작성하는 순간에도
저날의 분위기 말 공기 느낌이 생각이나서
설레여지는 기분이 들어요 🤭

사진이란게 찍을땐 모르지만 찍고나서
시간이지난후에도 보면 그때의 기분
그때의 날씨 그때의 사람 그때의 느낌이
전해져서 앞으로도 MJ와 많이 많이 찍어야겠어요

여기까지 설렘에 취해있는 DY 였습니다



MJ ❤️ DY